"죽음의 휘파람, 그 소리를 불어서는 안 됐다"
전학생 크리스는 작은 공업 도시의 고등학교로 전학 온 첫날, 의문의 사고로 죽은 학생이 사용하던 사물함을 물려받게 된다. 그 안에서 발견한 것은 해골 모양의 기묘한 고대 휘파람. 호기심에 불어본 순간, 그것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끔찍한 저주가 깃든 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휘파람이 울리는 순간, 그 소리를 들은 이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따라붙기 시작한다. 눈에 보이지 않던 공포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이어진다. 저주의 근원을 찾아내기 전까지 죽음은 멈추지 않는다. 크리스와 친구들은 이 끔찍한 운명을 끊어내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침묵이 지배하는 안개 속 도시, 잃어버린 사랑을 찾기 위한 잔혹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옛 연인 메리를 되찾기 위해 제임스는 정체 모를 편지에 이끌려 다시 사일런트 힐로 향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낯익으면서도 낯선 공포, 그리고 기괴하게 뒤틀린 괴물들이 장악한 심연의 세계다. 안개 너머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제임스는 자신의 어두운 내면과 마주하게 되고, 현실과 악몽의 경계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한다. 과연 그는 이 지옥 같은 도시에서 메리를 구해내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영원히 안개 속에 갇히게 될 것인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호핑’ 기술로 동물 세계에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 ‘메이블’은 마치 ‘아바타’ 같다며 신기해하고, 직접 로봇 비버가 되어 동물들의 세계에 잠입한다. 그들의 말을 알아듣게 된 ‘메이블’은 진짜 동물이 된 것처럼 동물 세상을 경험하는 가운데, 연못에 있던 다른 비버에게 달려드는 곰을 막아서지만 그들에겐 그들만의 질서와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핑‘ 기술을 개발한 박사는 이 기술을 자연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데 쓰면 안 된다고 경고하지만, ‘메이블’은 통신을 끊어버려 이후 예측불가의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